맑고 선선한 날엔 공원이 가장 좋은 답입니다. 다만 "공원"이라는 이름 아래 동네 쉼터부터 수십만 평짜리 도시 숲까지 섞여 있어서, 고르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전국도시공원정보표준데이터 중 화면에 내는 공원 5,436곳 + 한강공원 11곳
| 구분 | 면적 | 곳 | 놀이시설 확인 |
|---|---|---|---|
| 대형 | 5만㎡ 이상 | 1,430 | 422 (30%) |
| 중형 | 1만~5만㎡ | 2,740 | 760 (28%) |
| 소형 | 1만㎡ 미만 | 1,245 | 205 (16%) |
5만㎡는 축구장 일곱 개쯤입니다. 대형은 산책로와 잔디밭, 놀이터가 함께 있는 곳이 많아 반나절을 보내기 좋고, 소형은 동네에서 잠깐 들르는 용도에 가깝습니다. 이 앱은 소형 공원을 2km 안쪽일 때만 추천합니다 — 작은 공원 하나 보러 멀리 갔다가 가는 길에 큰 공원을 지나치는 일이 없게 하려는 규칙입니다.
공원 표준데이터에는 "유희시설" 항목이 있고, 여기에 뭐라도 적힌 공원을 "뛰어놀 곳 있음"으로 봅니다. 5,436곳 중 1,391곳입니다. 적혀 있지 않은 곳도 놀이터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 등록이 안 됐을 뿐인 경우가 있어 "모름"으로 둡니다.
걷기 시작한 아이(13개월 이후)에게는 이 항목이 가장 중요해서, 앱의 개월 수별 점수에서도 1순위입니다. 그래서 개월 수가 올라갈수록 공원이 추천에서 앞으로 옵니다. 자세한 계산은 개월 수에 따라 추천이 어떻게 달라지나에 있습니다.
| 종류 | 곳 |
|---|---|
| 근린공원 | 3,694 |
| 문화공원 | 409 |
| 수변공원 | 347 |
| 체육공원 | 245 |
| 역사공원 | 177 |
| 기타 | 541 |
대부분이 근린공원(동네 주민을 위한 공원)입니다. 수변공원은 물가라 산책은 좋지만 걸음마기 아이와는 가장자리를 조심해야 하고, 체육공원은 운동시설 위주라 어린 아이의 놀 거리는 적을 수 있습니다.
표준데이터의 어린이공원·소공원·마을마당·묘지공원은 넣지 않았습니다. 이름과 달리 어린이공원은 아파트 단지 옆 놀이터 크기인 곳이 대부분이고, 서울에만 1,049곳입니다. 이걸 다 넣으면 "오늘 어디 갈까"의 답이 늘 집 앞 놀이터가 됩니다.
서울 한강공원(여의도, 반포, 뚝섬, 잠실, 광나루, 난지, 망원, 이촌, 잠원, 양화, 강서)은 일반 공원과 따로 "한강공원"으로 분류합니다. 넓고 자전거·피크닉 인파가 많아서, 주말 낮보다는 평일이나 이른 오전이 아이와 걷기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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