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월 수에 따라 추천이 어떻게 달라지나

3개월 아기와 30개월 아이에게 좋은 나들이 장소는 다릅니다. 이 앱이 그 차이를 어떻게 계산하는지, 숫자까지 그대로 적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 앱에서 실제로 쓰는 값

다섯 시기, 시기마다 다른 가중치

조건 탭에서 개월 수를 넣으면 아래 다섯 시기 중 하나로 들어갑니다. 시기마다 시설별 중요도를 0~1로 둡니다. 1이면 가장 중요하고, 표에 없으면 그 시기엔 점수에 넣지 않습니다.

신생아기
0~5개월
이유식기
6~12개월
걸음마기
13~24개월
유아기
25~36개월
유치원 직전
37~48개월
수유실10.70.3
기저귀교환대0.80.70.50.3
유모차 진입0.70.50.3
전자레인지10.50.2
유아의자0.90.70.40.2
뛰어놀 곳0.210.90.7
실내 식사0.20.40.50.70.8
주차0.50.50.50.50.5

흐름은 이렇습니다. 신생아기엔 수유실·기저귀교환대가 전부이고, 이유식을 시작하면 전자레인지와 유아의자가 1순위로 올라옵니다. 걷기 시작하면 뛰어놀 곳이 1이 되고 수유실은 0.3으로 내려갑니다. 그 뒤로는 같이 앉아 밥을 먹을 수 있는지가 점점 중요해집니다. 주차는 시기와 상관없이 0.5로 둡니다.

점수는 어떻게 합쳐지나

시설 점수는 "있음"이면 1, "없음"이면 0, "모름"이면 0.5로 계산해 가중 평균을 냅니다. 확인 안 된 걸 없다고 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 시설 점수가 최종 점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렇습니다.

항목비중
날씨 적합도 (비·미세먼지·기온에 실내/실외가 맞는지)35%
개월 수별 시설 점수35%
거리15%
확인 여부 (확인일이 없는 곳은 뒤로)15%

주차나 실내 식사를 조건 탭에서 켜면, 시설 점수의 40%를 그 조건 충족 여부로 채웁니다. 이 점수와 별개로, 문 닫은 날·노키즈존·계절 운영(겨울의 물놀이터)처럼 점수로 섞으면 안 되는 조건은 아예 후보에서 뺍니다.

실제로는 어떤 곳이 유리해지나

가중치를 지금 데이터에 그대로 적용해, 유형별 평균 시설 점수를 구해 봤습니다. (0.5가 "아무것도 모름"과 같은 점수입니다.)

유형 0~5 6~12 13~24 25~36 37~48
쇼핑몰0.6070.5560.5470.5320.514
박물관0.5720.5360.5290.5150.514
도서관0.5680.5360.5280.5190.506
공원0.5130.5120.5370.5460.550
키즈카페0.5090.5090.5250.5300.530

신생아기엔 쇼핑몰이 가장 유리합니다. 수유실·기저귀교환대·유모차 진입이 확인된 곳이 가장 많은 유형이라서입니다. 도서관과 박물관이 뒤를 잇습니다. 반대로 개월 수가 늘수록 공원이 올라와서 유아기부터는 1위가 됩니다. 공원은 놀이시설(뛰어놀 곳)이 표준데이터에 적혀 있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 차이가 크지 않은 이유

표를 보면 점수가 대부분 0.5~0.6 사이에 몰려 있습니다. 가중치가 약해서가 아니라 데이터가 비어 있어서입니다. 이유식기의 1순위인 전자레인지와 2순위인 유아의자, 그리고 실내 식사는 아직 확인된 곳이 한 곳도 없습니다. 모든 장소가 이 항목에서 똑같이 0.5를 받으니, 이유식기 점수는 사실상 수유실·기저귀 교환대·유모차 진입·주차로만 갈립니다. 이유식기 최고점이 0.77에 그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개월 수보다 날씨와 거리가 추천을 더 크게 움직입니다. 이 항목들은 공공데이터에 없고 전화나 방문으로만 확인할 수 있어서, 확인되는 대로 채우고 있습니다. 채워질수록 같은 날씨·같은 위치에서도 아이 개월 수에 따라 추천이 더 뚜렷하게 갈리게 됩니다. 어디까지 확인됐는지는 어떤 데이터로 만들었나에 항목별로 적어 두었습니다.

수유실은 점수가 아니라 조건일 때도 있습니다

15개월 이하로 설정하면 수유실이 "없음"으로 확인된 곳은 점수와 상관없이 후보에서 빠집니다. 다만 지금은 "없음"으로 확인된 곳이 없어서 이 규칙으로 빠지는 곳도 없습니다. "모름"은 빼지 않고 0.5로 남깁니다. 수유실이 확인된 곳을 찾으려면 수유실이 확인된 실내 나들이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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