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드는 실내 나들이, 1,874곳

비 오는 주말마다 키즈카페 입장료를 내다 보면 한 달이면 꽤 됩니다. 입장료 없이 갈 수 있는 실내 장소를 세어 보니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 화면에 내는 11,266곳 중 실내이면서 요금이 "무료"로 확인된 곳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유형 무료로 확인
도서관1,286 (전부)
박물관471
미술관117
합계1,874

1,874곳 모두 운영시간이 확인돼 있습니다. 공공도서관·어린이도서관은 당연히 무료이고, 박물관·미술관은 1,016곳 중 588곳이 무료, 423곳이 유료, 5곳은 요금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절반 넘게가 무료인 이유는 운영 주체별로 나눠 보면 보입니다.

운영 주체 무료 유료
국립635
대학641
공립(지자체)280133
사립177283

국립과 대학 박물관은 거의 전부 무료이고,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립도 세 곳 중 두 곳이 무료입니다. 유료가 많은 건 사립뿐입니다. 이름에 "국립"이나 "시립·군립", 대학 이름이 붙어 있으면 무료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됩니다.

"무료"는 어른 요금 기준입니다

박물관·미술관의 무료·유료는 전국박물관미술관정보표준데이터의 어른 관람료로 정했습니다. 어른이 0원이면 무료, 한 푼이라도 있으면 유료입니다. 그래서 "유료"로 분류된 곳 중에도 아기는 무료인 곳이 있습니다. 요금 설명이 붙은 유료 박물관·미술관 286곳 중 32곳은 영유아 무료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32곳은 설명에 적혀 있는 것만 센 숫자라 실제로는 더 많을 겁니다. 어른 입장료만 내면 되는 곳이라면 "유료" 표시만 보고 거르지 말고 요금 메모를 한 번 보세요. 무료 연령 기준(24개월, 36개월, 만 3세, 만 6세)이 곳마다 달라서 아이 나이를 그 기준에 맞춰 보는 게 중요합니다.

무료 박물관은 어디에 많나

시도 무료 실내 장소(도서관 포함)
경기도386
서울특별시312
경상북도148
전라남도124
경상남도116
강원특별자치도110
전북특별자치도101
충청남도92
부산광역시87
충청북도82
인천광역시76
대구광역시68
광주광역시57
대전광역시52
제주특별자치도33
울산광역시30

무료 박물관만 보면 서울 79곳, 경기 60곳에 이어 충남 38곳, 강원·경북 각 37곳, 경남 34곳입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립 박물관이 무료인 경우가 많아서, 여행지에서 비가 오면 가까운 시·군립 박물관부터 찾아보세요.

월요일은 피하세요

무료 실내 장소 중 휴관 요일이 확인된 927곳 가운데 654곳이 월요일에 쉽니다. 도서관과 박물관·미술관이 대부분이라 월요일 휴관 관행을 그대로 따릅니다. 947곳은 휴관 요일이 데이터에 없어서 확인이 안 됐습니다 — 월요일에 가려면 그곳 홈페이지를 먼저 보세요.

무료인데 아이와 가기 편한 곳을 고르려면

이 앱에서는

요금이 "무료"로 확인된 곳은 카드에 그대로 표시되고, 휴관일이면 추천에서 빠집니다. 날씨가 나쁜 날엔 실내 후보를 먼저 보니, 가까운 도서관과 박물관이 후보에 오르면 요금 표시를 같이 확인하세요. 지역별 목록은 지역별 장소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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